<2007-02-01 격주간 제645호>
이민호 회장 취임, 사업계획 수립

하동군4-H회연합회

<휴경답을 늘려 경작키로 한 하동군 연합회.>

경남 하동군4-H회(회장 이민호)는 지난 25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연시총회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4-H회원 20명과 군4-H후원회장 등 내빈이 임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회장에 이민호(진교면) 회원, 부회장에 이현기(청암면) 회원과 허경랑(청암면) 회원이 각각 취임했다. 또 감사에는 정재명(횡천면) 회원과 정혜진(옥종면) 회원, 총무에는 정규석(청암면) 회원이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이민호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에 하동군4-H회를 보다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수복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민호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 상호간 단합과 화합으로 하동군4-H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라며 올 한해 계획한 모든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좋은 결실을 맺는데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4-H연합회는 이날 연중사업계획을 수립했는데 기존 휴경답 4500평의 면적을 더 늘려 경작하기로 하고, 지난해 자매결연 맺은 지리산 평화공부방에 올해는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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