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학생4-H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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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학생4-H회원 30명은 새해 첫 나들이로 서울문화탐방에 나섰다.> |
부산광역시4-H회원들이 서울문화탐방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관내 학생4-H회원 30명은 김성식 선생을 비롯한 4명의 4-H교사 인솔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서울문화를 탐방했다.
이들은 첫날 과거 서대문형무소가 있던 독립공원을 찾아 일제의 만행을 눈으로 확인하고 창덕궁에서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꼈다. 둘째날에는 청계천과 인사동거리, 동대문시장 등을 찾아 물건을 구입하는 등 서울문화를 몸으로 체험했다.
또 롯데월드에서는 자유시간을 갖고 놀이기구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한강유람선을 타며 한강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남산에 올라 서울타워에서 시내의 야경에 감탄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올해 농촌진흥청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기쁨을 누리며 우리나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고 희망이 있는 농업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새해의 첫 나들이를 서울로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서울탐방을 하며 한해의 계획을 세우고 마음을 새롭게 하게 된 뜻 깊은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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