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1 월간 제732호>
취재낙수
○…지역이 주도적으로 펼친 대국민 4-H홍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광역시 무역전시관 일대에서 ‘It’s Youth! 웃어라, 청소년! 빛나라, 내일아!’라는 슬로건을 내걸은‘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가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지난 2005년 제1회 대회 때부터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참가를 한 한국4-H본부는 올해도 어김없이 4-H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용하여 일반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총 120개의 청소년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228개의 부스를 운용하여 각기 단체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일반인들과 타 청소년단체 관계자들에게 뽐내는 장이 마련됐는데, 한국4-H본부는 모두 2개의 부스를 배정 받았다.
특히 한국4-H본부에서 배정받은 2개의 홍보부스를 개최 도인 대전4-H본부와 인근의 충남4-H본부에 각각 1개 씩 재배정해 지역본부의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했다.
박람회 기간 내내 대전광역시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영농4-H회원과 시본부 관계관들이 한 조를 이뤄 일반인을 대상으로 야생화를 나눠주며 4-H의 근본정신인 ‘자연사랑·생명사랑’정신을 널리 알렸다.
또 충청남도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도본부 관계관들은 박람회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탁본체험을 맛보게 하여 타 청소년단체와는 차별화된 체험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용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 부스 운용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한 일선 지역의 소중한 구성 원들을 보며, 어렴풋하기만 했던 지역 활성화의 밑그림이 희미하게나마 그려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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