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5 격주간 제642호>
차세대 농촌지도자로서 자질 배양

경기도 4-H회원 선진농업현장 비교연찬교육

<경기도 핵심4-H회원들은 선진농업현장을 찾아 비교연찬교육을 가졌다.>
경기도 핵심4-H회원들이 선진영농현장을 둘러보면서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토론 및 친교를 통해 앞으로 경기도 농업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 자질을 쌓았다.
경기도4-H연합회(회장 신동용) 임원과 시군회장단 등 45명은 지난달 30일과 1일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 강원도 화천군과 춘천시의 선진농장을 순회하는 2006년도 핵심4-H회원 선진농업현장 비교연찬교육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영호 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의 여건이 어려울 때일수록 4-H회원들이 앞장서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이해하고 농촌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달라”고 당부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업경영에 앞장서서 경기도 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자”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농업전문경영인인 원종구 씨가 운영하는 남양주시 진접읍의 원가네광릉한우농장과 강원도4-H연합회 최준 회원이 운영하는 화천군의 파프리카농장 그리고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산물이용시험장을 견학했다. 회원들은 또 가평군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에서 화합의 시간을 갖고 4-H발전의 주역과 차세대 영농인으로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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