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회원 5명에게 수여
지난 한 해 동안 4-H활동을 열심히 해온 안성시 관내 학생4-H회원 5명에게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에서 지원되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사진〉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는 지난 11일 오전 9시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안성고4-H회 양재형 회원등 5명을 대상으로 안성시4-H후원회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회원 1명에게 20만원씩 모두 100만원이 지급됐는데, 지난 1995년부터 11년 동안 매년 4-H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모범이 된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올해는 전반기에 8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1차로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학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좀더 많은 학생들이 4-H후원회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면서 “어려운 농촌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신념을 갖고 4-H활동 및 공부에 전념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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