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4-H경진대회
|
<대구4-H경진대회에서는 새끼꼬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를 경험했다> |
제52회 대구광역시4-H경진대회가 관내 4-H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2일 구암팜스테이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이수한 과제에 대한 심사와 시상, 우수4-H회와 4-H회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과제 심사에는 영농원예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 전영준 회원 외에 8개 부문에서 23명의 회원들이 수상했다.
또 대구공업고등학교 장수봉 회원 외 18명에게 우수4-H회원 장학금을 수여했고,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받은 조일공업고등학교4-H회가 으뜸4-H회로, 으뜸4-H회원에는 이형만 대구광역시4-H연합회장이 선정됐다.
시상식과 함께 회원들은 허브농장인 구암팜스테이 마을을 견학하고 허브비누만들기, 고구마캐기, 새끼꼬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