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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1 격주간 제6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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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4-H본부 통합·출범 |
체계적·조직적인 4-H활동 기대
지난 29일 전북 익산시4-H후원회와 연맹, 연합회, 지도교사협의회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에서 익산시4-H본부 통합총회를 갖고, 본부체제를 갖추며 지역4-H운동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지난해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의 제정으로 4-H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자립적이고 체계적인 4-H활동을 위한 지역4-H조직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익산시4-H관련 각 조직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조직통합에서 가장 큰 쟁점이 됐던 후원회 기금 관리는 별도의 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하고, 기금운용의 제한을 두어 후배4-H인 양성을 위해서만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익산시4-H본부 회장에 양종규 전 익산시4-H후원회장을, 부회장에는 김광현 전 익산시4-H연맹회장, 여부회장에는 허정자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그리고 박내현, 김정호 회원이 감사직을 담당하게 됐으며, 임원선출 후 통합정관을 심의·의결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 하은숙 지도사 1982-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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