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5 격주간 제682호>
<농촌·사회단신> 전해수 농도 자동조절기 개발
농진청 농업공학연구소

최근 소비자들의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신선편이식품이나 엽채류를 세척해 출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살균에 사용되는 전해수의 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장치가 개발돼 농산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전해수 농도자동조절장치는 전해수 농도측정센터, 전해수 발생장치, 전해수조, 소금물 저장조 및 제어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척조의 전해수 농도를 센서로 측정, 설정치보다 낮을 경우 전해수조에 저장된 고농도 전해수를 내보내고, 높으면 공급을 중단해 일정한 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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