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일, 서울 및 충북 괴산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적 차원의 문제에 관해 고민하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 청소년들의 대화의 장이 열린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보건복지가족부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제19회 국제청소년광장’을 서울 및 충북 괴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유럽과 아시아 이문화간 대화를 통한 지구적 차원의 문제 해결과 청소년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유렵, 아시아, 한국 청소년 등 13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참가 청소년들은 환경, 교육, 실업, 에이즈, 양성교육 등 지구적 차원의 문제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청소년들이 이문화를 극복하고 함께 상생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이 기간에 한국문화체험과 각국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ASEM 청소년문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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