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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격주간 제67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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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멤버스카드 수익금 4-H단체·시도에 배분 |
4-H재원 조성 위해 신용·체크·법인카드 확대 발급 필요
한국4-H본부가 BC카드사와 제휴해 발급한 4-H멤버쉽카드의 지난해 사용에 따른 수익금으로 973만6180원이 입금돼 한국4-H중앙연합회와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각 시도본부(후원회)에 배당금을 보내줬다.
4-H멤버스카드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발급되기 시작해 현재 개인신용카드 222매, 개인체크카드 1840매, 기업신용카드 469매, 기업체크카드 247매 등 모두 신용카드 691매와 체크카드 2087매가 발급됐다.
이 카드는 회원들에게는 경제교육의 수단이 되는 동시에 금융망을 통한 효과적인 회원관리와 4-H활동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나 아직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4-H본부는 중앙연합회 및 지도교사협의회와 협력해 모든 4-H회원이 이 카드를 발급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 카드는 4-H마크와 사진이 부착돼 있어 4-H회원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학생회원이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 영농회원들은 체크카드로 발급받아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사용 수익금은 중앙연합회와 지도교사협의회에 각각 10%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사용비율에 따라 각 각 시도에 배분된다. 4-H 회원과 지도자는 물론 본부 및 시도본부, 시군본부(후원회)의 법인카드 활용과 시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4-H법인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경우 수익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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