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5 격주간 제674호>
4-H프로그램 개발 등 당면사업 논의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제1차 연구위원회의 개최

<지난 4일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제1차 연구위원회의가 열려 당면 연구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4-H본부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소장 김성수)는 지난 4일 한국4-H회관 5층 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연구위원회를 열고 당면 사업 및 연구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과 김성수 연구소장을 비롯해 11명의 연구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회의에 앞서 이영남 경희대교수를 신임 연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2008년도 한국4-H본부 추진 4-H육성사업 및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사업추진에 대한 현황에 대해 들었다. 또 제1회 전국4-H활동 성과보고대회와 4-H프로그램 개발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구위원들은 4-H회원들의 농심함양을 위해 ‘4-H교육농장(edu-farm)’ 프로그램 개발과 이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 및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이 프로그램을 벤처농업 프로그램과 접목시켜 회원들이 벤처농업에 대한 비전을 갖도록 하자는 제안도 있었다.
아울러 연구위원들은 현장지도자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개발과 연구 결과의 교육현장 반영, 4-H사업과 연관되는 연구사업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조두현·dhcho@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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