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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격주간 제67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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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야영교육, 여성회원 리더십배양교육 등 논의 |
한국4-H중앙연합회, 1·4분기 중앙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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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21·22일 한국4-H회관에서 중앙위원회의를 갖고 당면 주요사업계획을 세웠다.> |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전영석)는 지난 21일과 22일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1·4분기 중앙위원회를 열어 그동안의 주요활동을 보고하고 당면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40여명의 중앙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 개회식에서 전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연시총회와 더불어 태안 원유유출사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시작한 뜻 깊은 해였다”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여러 중앙위원들의 귀한 의견들을 모아 상반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4-H본부는 올해를 한국4-H운동 도약의 해로 정하고 일선 현장4-H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하고 “4-H의 주역인 중앙연합회가 4-H운동의 재도약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7대 임용민 회장이 ‘임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중앙연합회 임원으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마음가짐, 사업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과 중앙연합회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오후 7시부터는 올해 야영교육 및 여성4-H회원 리더십배양교육, 신규자체사업 등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또 중앙위원 1분 스피치와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4-H회원으로서 마음을 나누며 정보를 교환했다.
22일에는 사무국, 사업국, 정책국, 대외협력국 별로 역할분담을 하고, 특히 올해 중앙연합회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전영석 회장은 “이번 회의는 중앙위원들이 4-H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당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키로 의견을 모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일부 부족한 점들은 보완해 나가면서 더욱 발전하는 중앙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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