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4-H연합회

여회원 연찬교육에 처음으로 학교4-H회 고등학교 3학년 여회원이 참여해 학생회원과 영농회원간의 이질감을 없애고, 졸업 후 도 및 시군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사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과 경기도4-H연합회(회장 김성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동안 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호),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제5회 여회원 연찬교육을 가졌다.
임원을 비롯한 시·군 연합회 회장단, 여임원 및 학교4-H회 여회원 등 62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는 규방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등의 과제활동과 여회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했다.
또한 우리랜드에서 자연학습포, 유실수 단지, 농기계 및 곤충 전시관을 둘러본 후, 와우정사로 자리를 옮겨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각 시·군 회장이 직접 재배한 지역특산물을 추첨을 통해 여회원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해 연합회 모두가 참여하는 사업이 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한재수 지도사
  hanjsoo@g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