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5 격주간 제670호>
학생·영농회원 함께 첫 활동 시작

성주군4-H연합회

학생회원과 영농회원이 함께 모여 무자년 새출발을 기대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 성주군4-H연합회(회장 김화식)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 소회의실에서 학생회원, 영농회원 20여명이 모여 연시총회를 갖고, 2008년 한 해도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사진〉
김화식 회장이 작년에 이여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2007년 사업을 결산하고, 학교4-H회의 실정에 맞는 과제활동,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회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해 좀더 활동적인 4-H회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그리고 작년 4-H과제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선남면 신부리에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 댁을 직접 방문, 2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다과, 쌀, 연탄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 집안 청소, 옷장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순보 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하는 4-H인들의 모습이 대견하며, 이와 같이 항상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이용희 지도사   love1004202@hanmail.net〉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강원도4-H회를 이끌 견인차 역할 감당
다음기사   촛불의식 통해 4-H활성화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