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과제활동을 추진, 회원들에게 농심 함양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
이번 과제활동은 악세사리 만들기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들꽃과 식물에 색을 물들여 정읍의 단풍잎 모양을 형상화한 틀에 붙여 고정시키는 것이었다. 회원들은 숨소리를 죽이며 정교한 손놀림으로 작은 꽃잎을 붙여 나가며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대관 회원(정읍제일고등학교)은 “작품을 보기만 했을 때는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들꽃도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성은아 지도사 agrio2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