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5 격주간 제666호>
청소년·지도자 함께하는 평생교육운동체로

한국4-H본부 이사회 개최, 내년도 사업계획 심의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 13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실적 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했다. 〈사진〉
재적이사 38명중 22명과 감사 3명 등 모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에 추진될 8개 주요사업에 47개 단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내년도 표어를 ‘자주적인 4-H! 참여하는 4-H! 기여하는 4-H!’로 하고 중점추진방향을 ‘한국4-H활동 지원법률의 제정에 따라 농촌지도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새시대가 요구하는 4-H운동을 추진하는 민간기로서의 4-H추진역량을 제고하여 청소년 및 지도자가 함께하는 평생교육운동체로서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이날 이사회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보완해 다음 이사회와 정기총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회의에서는 또 올해와 같은 수준의 연회비 부과(안)을 통과시키고 지난 5월에 구성해 활동해온 발전위원회 결과보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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