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발전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갖고 제도개선 등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한국4-H본부발전위원회(위원장 장병웅, 이하 발전위원회)는 지난 11일 한국4-H본부 3층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정관 및 제규정을 검토했다.
위원장인 장병웅 부회장을 비롯해 7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제기되었던 문제들을 정리해 4-H본부의 발전방향을 모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관개선(안), 임원선거규정, 위임전결규정 등을 논의했다.
발전위원회는 지난 두차례의 회의를 통해 현재 조직운용과 정관, 제규정상의 문제를 검토해왔다.
또 4-H지원법의 조속한 제정, 현장중심의 4-H운동 전개를 위한 제도 마련, 재정확대 등에 관해 토의를 갖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왔다.
발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과 발전방향을 이사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4-H본부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에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본부이사와 감사, 단체회원, 연구위원, 자문위원 대표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활동내용은 4-H본부 조직운영 방향 설정, 정관 및 제규정 내용 검토, 개선안을 위한 자료의 수집,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과 4-H재원 확대조성안 마련, 안건의 이사회 및 총회 상정 등이다.
한국4-H본부발전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갖고 제도개선 등 발전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