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중앙연합회 임원회의
한해 추수를 모두 끝내고 한국4-H중앙연합회 대의원과 선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갖고 친교를 나눈다.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임용민)는 오는 16일과 17일 한국4-H중앙연합회 대의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의원 90명과 선배 및 관계자, 내빈 등 모두 13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영농현장에서 땀 흘리면서도 4-H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대의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친목을 다진다.
중앙연합회는 체육대회에 앞서 16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중앙위원회의를 갖고 4-H중앙경진대회를 비롯한 그동안의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남은 사업과 12월에 열릴 연말총회 개최계획을 논의한다. 17일에 열릴 체육대회는 대구 금호강둔치에서 족구, 발볼링, 발묶고달리기, 윷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임용민 회장은 “우리 제27대 회장단이 발족한지 어제 같은데 열심히 활동하다보니 벌써 1년이 다 갔다”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중앙연합회 회원들이 영원한 4-H인으로서 마음을 모아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를 유치한 이형만 대구광역시4-H연합회장은 “중앙위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해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