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1 격주간 제661호>
예산군4-H인 300여명 모여 한마음 다져

지역발전 실행공동체로 발돋움할 계기 마련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충남 예산군 내 4-H선배, 영농4-H회, 학교4-H회, 4-H후원회 등 4-H조직 간 협력강화와 농촌지도기관 및 유관기관의 파트너십 형성으로 4-H조직이 지역발전의 실행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예산군4-H활동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최승우 예산군수, 예산군4-H후원회, 영농회원, 학생회원 및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4-H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도교사협의회 임원인 박병규(예산정보미디어고등학교), 전하정(웅산초등학교), 지미선(신양중학교) 지도교사에게 후원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그리고 풍란 공동분 심기 체험활동 및 협동심 배양을 위한 클로버 퀴즈,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상진 소장은 “4-H이념을 바탕으로 학생회원에겐 농업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케 하고, 영농회원에게는 바이오영농의 선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4-H교육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김왕태 지도사 speed011@chol.com〉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태풍 피해복구에 발벗고 나서
다음기사   농진청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