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5 격주간 제660호>
외로운 어르신들 위해 봉사활동 펼쳐

정읍시4-H연합회

전북 정읍시4-H연합회(회장 송화준)은 지난 11일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진〉
15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영원면에 있는 ‘행복한 집’, 소성면에 있는 ‘양지원’에서 이뤄졌다.
연합회원들은 좀도리 쌀로 손수 만든 떡과 과일 생필품 등을 준비해 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시설내부 청소 및 시설에 머물고 있는 분들의 손톱깎기와 목욕시켜드리기, 제초작업 등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변정리를 했다.
또한 노래 부르기와 말벗 해드리기 등 거동이 불편한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모처럼 큰 기쁨을 선사했다.
송화준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선봉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성은아 지도사 agrip200@hanmail.net〉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우리 쌀 입지 굳건히’ 결의 다져
다음기사   충남4-H인 한마음대회에서 3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