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1 격주간 제659호>
4-H멤버스카드 재발급 및 신규발급 장려

사용실적에 따라 4-H기금 적립, 전 4-H인 발급 필요

지난 2004년 3월에 한국4-H본부와 농협, BC카드사가 협약을 맺고 발급하기 시작한 4-H멤버스카드의 재발급 기간이 올해로 다가옴에 따라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4-H기금조성을 위해 모든 4-H인들이 카드발급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4-H멤버스카드는 2004년에 한국4-H본부와 시·도본부(후원회),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한국4-H중앙연합회 등 4-H관련조직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협조 서한문을 보내는 등 적극 노력하여 지난해 말 현재 신용카드 785명, 체크카드 2097명이 발급받았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에 따라 0.1~ 0.3%가 4-H기금으로 조성되므로 전국의 4-H회원과 지도교사, 지도자들이 이 카드발급에 적극 나서 기금조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 카드는 사진카드로도 발급되기 때문에 학생 및 영농회원에게는 회원증이 되고 지도자와 4-H출신 선배, 그리고 후원인사들은 4-H가족으로서 신분증의 역할도 한다.
또 학생회원들은 은행 체크카드 기능이 있어 용돈관리 등 경제학습에 도움이 되고 영농회원과 일반4-H인들에게는 신용카드로 발급되어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갖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농회원들의 경우 신용카드 발급이 안 되는 경우 먼저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통장 잔고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신용카드보다 높은 포인트 적립, 영화관람 할인, 수도권지역 선불교통카드 기능 등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신용카드와 같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있기 때문에 체크카드를 먼저 발급받고 사용실적과 신용도를 높이면 신용카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 카드를 발급받거나 기존의 카드를 이 카드로 바꾸려면 농협에서 반드시 4-H멤버스카드로 발급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선비문화체험으로 생활문화의 멋과 흥 느껴
다음기사   지도교사협의회 주관 일본문화탐방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