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회원 120명, 경기 40명 각각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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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방학에 전국4-H지도교사협의회와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 주관으로 학생4-H회원들이 일본문화탐방 활동을 가졌다.> |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4-H회원들이 부산에서 페리호를 타고 현해탄을 건너 일본문화탐방활동을 가졌다.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정철)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문화탐방을 가졌으며,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이제승)도 9일부터 13일까지 40명의 회원들이 같은 지역을 탐방했다.
첫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페리를 이용해 일본으로 떠난 회원들은 다음날 아침 나가사키에 도착해 다자이후와 원폭자료관 및 평화공원, 데지마(미니어처), 차이나타운을 둘러봤다.
제3일째에는 운젠 국립공원, 미즈나시 혼진 화산재해마을, 구마모토성, 시루마와시 원숭이극장을 관람하고 아소지역으로 이동했으며, 제4일째에는 활화산인 아소산, 환경정화시설인 기타큐슈시 에코타운 등을 살펴봤다. 시모네세키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페리호를 타고 이튿날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한국지도교사협의회와 경기도4-H지도교사협의회가 각각 주관이 되어 회원 자부담으로 실시한 여름방학 해외문화탐방활동은 세계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국제사회의 현장을 보고, 듣고, 생각하는 체험교육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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