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1 격주간 제659호>
래프팅 등 체험활동으로 공동체의식 고취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는 지난 16, 17일 양일간 강원 영월군 동강에서 음성군4-H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영농·학생회원 및 지도교사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 단체생활을 통해 협동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야영교육은 중학교 학생회원들이 주축이 돼 래프팅과 축구, 피구, 장기자랑, 유적답사 및 체험수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소장, 4-H후원회장, 학습단체회장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식을 거행, 4-H이념과 자연·농촌사랑을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최정환 소장은 “이번 야영교육이 청소년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항상 음성 농업을 잊지 말고 배움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처음 4-H지도교사가 된 조은숙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협동심을 키워주는 시간이었다. 4-H지도교사가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안종현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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