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환 필리핀 훈련생
4-H국제교환훈련을 받기 위해 필리핀에서 입국한 하심(필리핀 전국4-H중앙회장)과 로렌조(필리핀 전국4-H중앙부회장)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안성에서 농촌체험을 가졌다.
두 명의 필리핀 훈련생들은 최필규 회원의 농장에 머물며 한국민속촌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꼈다. 그리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를 방문, 안성시의 농업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원정호(한우), 김윤성(육계), 이영수(배), 백신현(포도) 회원들의 농장을 방문해 영농체험을 했다. 특히 필리필에서 재배되지 않는 포도를 맛보며 회원들과 정보를 교환했다. 또 양성면 미곡종합처리장을 견학했다.
훈련생들은 이 외에도 31일까지 수원, 천안, 경산 등에서 초청가정과 함께 한국의 농촌문화를 체험한 후 필리핀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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