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1 격주간 제657호>
한국4-H대상, 경진대회 시상식장에서 시상

영농회원·학교4-H회·지도자부문 시상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한국4-H대상 시상식이 한국4-H운동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제42회 4-H중앙경진대회 시상식과 함께 시상된다.
한국4-H본부는 지난 16일 제9회 한국4-H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하고 31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이번 대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교4-H부문과 영농회원부문, 지도자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되며 오는 24일까지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하게 된다. 수상자는 31일까지 확정해 9월 14일에 정부포상, 경진대회 시상과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4-H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및 영농4-H회원, 지도자에 대한 시상을 통하여 사기를 높이며, 지·덕·노·체 4-H이념을 올곧게 갖춘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확립하고, 창조적인 후계세대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학교4-H회부문은 대상 1개 4-H회에 농림부장관상을, 본상 4개 4-H회에 농촌진흥청장상과 한국4-H본부회장상, 특별상 3개 4-H회에 농협중앙회장상, 한국농촌공사사장상,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상을 각각 시상한다.
또 영농4-H회원상은 대상 1명에게 농림부장관상, 본상 2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과 한국4-H본부회장상, 특별상 4명에게 농협중앙회장상, 한국농촌공사사장상,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상, 한국농업대학장상을 각각 시상한다. 공로상 6명에게는 농림부장관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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