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1 격주간 제657호>
단합·격려의 시간 가져

해남군4-H연합회

전남 해남군4-H연합회(회장 김학철)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해남군 계곡면 청소년수련원에서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사진〉
군4-H연합회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야영교육은 야외생활을 통한 심신단련과 지도능력 배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23일 무화과 포장, 밤호박 포장 및 산양농가 등 관내 선진농업현장 견학과 지·덕·노·체 4개 팀으로 단체경기를 하는 등 심신단련을 했다. 또한 봉화식과 클로버향연을 통해 4-H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24일에는 짚풀공예체험과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며 자연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야영교육은 승부보다 단합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4-H회원 모두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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