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1 격주간 제914호>
[학생4-H 명예기자가 간다] 교내 공터에 목포대 4-H희망나무 식재

목포대학교4-H회



전남 목포대학교4-H회(지도교수 유용권·회장 주세훈)는 지난달 12일 20여명의 4-H회원들이 참여해 교내 신축 도서관 뒤편 화단에 ‘목포대학교 4-H희망나무’ 식재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도서관 신축 건물 공터를 화단으로 조성하면서 구골목서와 먼나무를 각각 2주씩 총 4주를 식재하는 활동이었다. 구골목서는 가을에 하얀 꽃이 피고 좋은 향기가 나는 나무이고, 먼나무는 빨간색 열매가 가득 달리는 수종으로, 향기 나는 꽃과 열매처럼 성공의 결실을 맺는 4-H회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식재수로 선정되었다.
유용권 지도교수는 “이러한 활동은 목포대학교 4-H회원들이 졸업한 후에 학교를 방문했을 때 성장한 두 나무를 보면서 4-H활동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대학교4-H회는 튤립구근을 정식하는 활동을 통해 내년 4월에는 화사한 튤립이 꽃 피어 있는 화단을 학교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지 학생4-H 명예기자·목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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