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위원 위촉, 올해 제1차 회의 개최
한국4-H본부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가 김성수 소장과 15명의 연구위원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사진〉
지난 10일 한국4-H회관 5층 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열린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위원회의에 앞서 김준기 한국4-H본부회장은 김성수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는 지난 5월에 열린 한국4-H본부 이사회의 동의를 얻은데 따른 것이다. 또 신임 연구위원 3명을 포함한 17명의 연구위원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했다. 연구소장과 연구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어 가진 회의에서는 당면 추진사업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교과와 관련된 4-H프로그램 개발’과 ‘4-H모바일 컨텐츠 제작 활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과와 관련된 4-H프로그램 개발’은 학교교과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교육현장에서 부족한 체험학습의 상호연관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 ‘4-H모바일 컨텐츠 제작 활용’은 이동전화에 4-H컨텐츠를 탑재하는 것으로 영농4-H회원 생산물 홍보 및 농산물시세 정보, 4-H서약, 노래, 금언, 강령을 비롯한 4-H관련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위원회에서는 이밖에도 지역4-H조직 활성화 사업에 대한 효율화 방안을 협의하고 회원들의 활동 및 4-H의 방향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4-H의 활성화에 힘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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