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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격주간 제9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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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
“장애대학생 도우미로 나서 봐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2019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은 장애를 가진 대학생의 학교생활을 돕거나 수화·속기 등과 같은 학습을 보조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도우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운영해왔다.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대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에 예정된 2019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시상과 함께 수상 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우수사례가 대학 현장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사례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고,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2018년~2019년)에 참여한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장애대학생 도우미, 교원 및 지원담당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대학생, 도우미, 교원 등은 정해진 서식에 따라 자신들의 소중한 경험을 수기형태로 작성하여 전자우편(usd@nile.or.kr) 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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