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5 격주간 제656호>
주체적 4-H운동으로 승화시킬 계기 마련

<김도식 회장>

부산광역시4-H본부 발족, 계통조직 두기로
‘농촌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창립총회도

부산광역시4-H연맹(회장 김도식)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부산지역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갖고 명칭 변경과 그에 따른 정관을 개정했다.
110명의 대의원 및 회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부산광역시4-H본부’로의 명칭 변경(안)이 가결됨에 따라 ‘부산광역시4-H연맹’에서 ‘부산광역시4-H본부’로 바뀌었다.
이어 정관 개정을 통해 구·군 및 직장, 직능별 계통 조직을 두어 4-H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의원 변경 및 임원을 증원키로 했다. 또한 개정된 정관에 따라 명예회장으로 이순득 직전회장을 추대했다.

<부산시4-H연맹이 임시총회를 열고 부산4-H를 이끌어 갈 본부체제로 전환했다>
한편 총회 후 부산4-H본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으로 최영환 씨(전 기장군4-H후원회 회장)를 선출했다.

김도식 회장은 “4-H인으로 우리의 존재를 확인하고 우리의 역할을 찾아 추호라도 농업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4-H본부 김재삼 부회장, 경남4-H본부 조노제 회장, 부산광역시4-H후원회 문병환 회장(농협중앙회부산지역본부장),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이현표 소장, 부산광역시지도교사협의회 김원수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4-H본부 김준기 회장과 시·도4-H본부 및 후원회 회장, 4-H연맹회장,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황민영 위원장, 한국농촌공사 임수진 사장이 화환과 축전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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