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훈련, 봉화식, 문화탐방 등 다양하게 진행
올해 4-H회원 야영교육이 지난 11일 경기도와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막이 올랐다.
각 시도에서 펼쳐지는 야영교육은 15일 현재 서울만 제외하고 일정이 모두 확정되었으며, 경기, 경남, 충북, 전북 등 4개 시도는 관내 4-H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야영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 11일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청심청소년수련원에서 350여명의 회원과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영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수상훈련과 산악훈련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단련했다. 또 12일 저녁에는 봉화식을 갖고 4-H회원으로서 ‘4-H회와 사회와 나라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 11일 송도비치유스호스텔에서 22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경남 야영교육은 해병대 극기훈련을 가졌고, 충북은 거제도 노자산청소년수련원에서 핵심4-H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야영교육을 가졌다. 12일부터 가진 전북 야영교육은 회원들이 전주에서 군산 비응도까지 자전거로 달리며 젊은 열기를 뿜어내기도 했다.
한편 한국4-H중앙연합회 임용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각 도별로 개최되는 야영교육을 순회하며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다.
야영교육 관련 기사는 다음 호인 8월 1일자 신문에 화보와 함께 특집으로 다룰 계획이다.
<시·도별 야영교육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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