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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격주간 제90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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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4-H 아영대회 |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을 향한 도전
충청남도4-H연합회(회장 지준호)가 주최하고 충남4-H본부(회장 김택성),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이광원)이 주관한 ‘2019년도 충청남도4-H 야영대회’가 지난달 8~9일 서산시 일대에서 개최됐다.〈사진〉
‘충남4-H의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을 향해 도전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청년 및 학생4-H회원, 지도자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 많은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청년농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직접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전 4-H회원들은 건의 내용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도지사에게 직접 질의하며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양승조 도지사는 다양한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더 좋은 정책들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교통사고줄이기 선도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교통사고율 전국 1위 극복을 위한 다짐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상황극복훈련, 봉화식 및 화합한마당 등 무더위 속 젊음의 패기를 가지고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됐다.
김택성 충남4-H본부 회장은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준호 충남4-H연합회장은 “대회를 준비한 모든 임원단과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은희 충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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