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1 격주간 제908호>
[D-22]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제언〉

〈1〉 세계 청년4-H 글로벌 리더십캠프 & 아시아IFYE대회
〈2〉 전국 4-H가족 한마음대회
〈3〉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제언

글로벌 4-H 한마음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각 분야의 지도자들의 제언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해보자.

오 영 훈 국회의원 / 한국4-H본부 자문위원

신비의 섬 제주에서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와 같은 뜻깊은 행사가 개최된 데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4-H운동은 지난 70여년 간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상징하는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이끌어 왔습니다.
또한 세계 70여개 4-H 국가와의 연대 협력을 통한 청소년 육성과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경주하여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금번 행사가 세계 4-H가족 여러분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갖춰 농업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농업이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위 성 곤 국회의원 / 한국4-H본부 자문위원

곡식이 영그는 계절에 4-H인의 화합을 위한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H는 지난 70여년 동안 4-H인들의 가슴 속에 네잎클로버의 희망을 심었고 그 희망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경제 원조를 받던 동방의 조그마한 나라가 이제는 당당히 글로벌 4-H운동의 중심에 서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우수한 4-H활동 성공 모델을 함께 나누고, 이를 통해 인류가 안고 있는 여러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한데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함께 번영함에 이바지하는 4-H활동이 될 수 있도록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이 만 희 국회의원 / 한국4-H본부 자문위원

짙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전국의 4-H가족이 함께 하는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해외 25개국 4-H 대표님들께도 앞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4-H운동은 1947년 자발적인 4-H구락부 활동으로 시작되어 1970년대와 1980년대 농촌 변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4-H회원과 지도자가 결속하고 단합하면서 제2의 도약기를 향해 새로운 비전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 4-H가 우리 사회와 국가에 희망을 심어주기를 간곡히 당부드리면서,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개최를 거듭 축하드립니다.

김 홍 국  하림그룹 회장 / 한국4-H본부 후원회장 / 글로벌4-H한마음대회 명예대회장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청소년기를 4-H상징인 ‘네잎클로버’와 함께 했으며 오늘날까지도 4-H정신을 생활과 기업경영의 바탕으로 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외할머니께서 선물해 주신 병아리 10마리를 키우면서부터 농업에서 적성을 찾고 사업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지·덕·노·체의 4-H정신은 원리이자 철학입니다.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윤리일 뿐 아니라 특히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금번 글로벌 4-H 한마음대회가 새로운 70년을 향한 4-H운동의 목표와 비전 공유 및 화합을 촉진하는 시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손 은 남 한국4-H본부 고문 /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아름다운 제주에서 “4-H운동! 새로운 미래를 향해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H운동은 지난 72년의 역사 속에서 어려운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희망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온갖 역경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온 것은 4-H회원과 지도자 여러분들이 항상 그 삶의 터전을 소중히 지켜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농업과 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농 육성을 주도하는 한국4-H운동이 앞으로 크나큰 역할을 다 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더 나아가 글로벌 4-H운동을 선도하는 중심국가로서 도전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4-H가족 여러분들이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면서 여러분 모두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 기 양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 / 한국4-H본부 부회장

제10회 아시아IFYE대회가 열리게 될 제주도는 외국 손님과 전국의 4-H가족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아시아IFYE대회는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및 세계 청년4-H 글로벌 리더십캠프와 연계해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4-H가족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어느 대회보다 뜻깊고 소중한 가치가 담겨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 참여한 한국 참가자들이 우리나라의 민간외교대사로서 배려와 섬김으로 한국을 방문한 귀한 손님들을 환대하며 잊지 못할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한국IFYE도 더욱 자생력을 갖추고 젊고 유능한 회원들이 보다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개선해나가겠습니다.

김 명 훈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회장

2019년 가장 의미 있는 대회가 제주도에 개최되어 참으로 영광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대회이기에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및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신 한 분 한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질책보다는 4-H금언처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부족한 부분들을 함께 메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4-H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뜻을 모아 만들어 갑시다. 전국의 4-H가족 및 세계 4-H회원들을 제주도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 상 훈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직무대행

세계 청년4-H 글로벌 리더십캠프가 제주도에서 개최됨을 축하합니다.
특히 매번 글로벌 대회가 지도자들의 참여 위주로 되었던 것이 처음으로 ‘청년’이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세계 청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나갈 ‘세계 청년4-H 제주선언’이 시발점이 되어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할이 4-H에서 더 크게 자리 잡아가길 바랍니다.
4-H회원들도 바쁜 일정임을 알고 있지만,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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