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5 격주간 제907호>
[전라북도4-H본부] 농심함양 앞장선 농촌체험학습


전라북도4-H본부(회장 채함석)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남원달오름마을에서 학생4-H회원 및 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라북도 학생4-H 농촌체험활동’을 추진했다.〈사진〉
이번 체험활동은 학습 위주의 생활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에게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연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농심을 함양시키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추고자 추진됐다.
4-H이념 및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달떡 만들기, 판소리 배우기, 별자리 탐사활동, 한과 제조과정체험, 산양삼 화분심기체험,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던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이 진행돼 참가한 회원 및 지도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채함석 전북4-H본부 회장은 “다양한 농촌체험학습은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학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숙 전북4-H본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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