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청소년 육성 위한 국제적 견문 넓힐 기회
올 여름 4-H지도교사들이 배낭을 짊어지고 외국의 청소년지도현장을 돌아본다.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4-H지도교사들이 4-H청소년 육성에 대한 국제적 견문을 넓히도록 하기 위한 4-H지도교사 해외탐방을 추진한다. 올해 지도교사 해외탐방은 참가자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천하고 평가하는 4-H교육철학에 입각한 방법으로 새롭게 진행되는데, 4개팀 16명의 지도교사가 떠난다.
이세용 지도교사(충남 서산서일고) 등 4명은 ‘업그레이드(upgrade)’란 이름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태국, 캄보디아를 둘러본다. 또 박영희 지도교사(서울 동산정산고) 등 4명은 ‘용감한 나라 몽골을 찾아서’란 팀명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몽골을 다녀온다.
이밖에도 신동영 지도교사(경기 고양여고) 등 4명은 ‘새로운 미래창조’란 팀명으로, 지희석 지도교사(인천 문성정보미디어고) 등 4명은 ‘신비한 문화체험’이란 팀명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각각 태국과 대만의 청소년계와 문화탐방을 하게 된다.
<우수학교 4-H지도교사 해외탐방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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