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은 지난 3일, 전주대(총장 이호인)와 공동으로 채용연계형 산학교육모델, 하림beSTAR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2박 3일 동안의 직무교육인 비저닝 캠프(Visioning Camp)를 진행했다.<사진>
하림beSTAR는 하림그룹 및 계열사 인력수요에 따라 직무별 적성을 고려해 2학년 학생을 조기에 선발하고,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해 졸업 시 취업으로 연계하는 산학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유기호 전무,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 황인수 교육혁신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22명의 하림beSTAR 1기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학생들에게 적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비 하림인으로서 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학생들에게 하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하림그룹과 전주대는 지난 2018년 10월 채용연계형 적성 중심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개월간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했으며, 하림그룹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등 하림그룹의 공채 선발절차에 준하여 하림beSTAR 1기 22명 학생을 선발했다.
하림그룹과 전주대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하림beSTAR 교육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공동 선발·육성키로 했으며, 적성중심의 우수 인재 육성과 채용으로 연계되는 산학협력 친화형 인재 양성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해 갈 예정이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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