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5 격주간 제903호>
충북 중부3군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진천군4-H연합회 주관, 음성·증평 참여



충북 진천·음성·증평 3군의 4-H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다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지난 3~4일 ‘제2회 중부3군 4-H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중부3군 4-H연합회 한마음대회는 진천군4-H연합회(회장 김지혜)가 주최가 되어 충북 중부권 3개 시군의 4-H청년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대회 및 청년농업인 농장운영 우수사례 등 정보를 공유하고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중부3군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 임영은 도의원, 연종석 도의원 등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의 최대 관심사를 주제로 의미 있는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지혜 진천군4-H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으로서 꿈과 열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보미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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