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4-H연합회(회장 박제성)는 지난 5일 증평읍 내성리 피어나농촌교육농장에서 형석고등학교 학생4-H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현장체험은 학생4-H회원들의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형성시키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부추를 주작목으로 하는 피어나농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부추를 수확하고 수확한 부추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 시식하는 순서로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집에서는 잘 먹지 않던 부추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해서 요리로 만들어 먹으니 맛있었고 더운데서 늘 고생하시는 농부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덕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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