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유익한 프로그램 마련, 야영교육 실시
경남회원 220명은 해병대서 극기훈련, 해상훈련
4-H회원들이 대자연을 찾아 자신들의 젊은 열정을 불태우며 꿈과 희망을 되새기고 회원들 간에 단합과 우의를 다진다.
올해는 3대 교육행사의 하나인 야영교육이 전국 시·도별로 개최되는 해이다. 따라서 각 시도에서는 4-H회원들에게 유익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공동체훈련, 갯벌체험, 상황극복훈련, 생태체험, 문화탐방 등 여러 형태로 진행되는 4-H야영교육을 통해 올해도 4-H회원들이 호연지기를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4-H연합회(회장 백인상)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포항시 성도비치유스호스텔에서 제39회 야영교육을 갖는다. 4-H회원과 지도자, 담당공무원 등 220여명이 참가하여 심신을 단련시키고 4-H이념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된다.
특별히 해병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단련, 아웃도어 행동훈련, 극기훈련, 해상훈련 등을 실시해 회원의 몸과 마음이 한층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각 시도별 야영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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