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1 격주간 제894호>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제11대 백수근 회장 선출

감사엔 이전우, 김혁환 지도교사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는 지난달 12~13일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백수근 회장(경기 성남 성일고)과 이전우(부산 두송중) 김혁환(강원 영월 주천고)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사진〉 이로써 백수근 회장은 지난 9·10대에 이어 11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4-H지도교사 대의원, 농촌진흥청 및 한국4-H본부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먼저 이뤄졌다. 이어서 바로 진행된 임원선거는 고택선 수석부회장 겸 선거관리위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단독으로 출마한 백수근 회장 입후보자와 이전우·김혁환 감사 입후보자는 협의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투표 없이 당선자로 확정됐다.
백수근 회장은 “4-H지도교사협의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체계를 갖추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많은 지도교사들의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유영철 한국4-H본부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H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가르침을 주고 계신 4-H지도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집행부를 중심으로 교사협의회가 하나가 되어 본부, 연합회 등 모든 4-H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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