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1 격주간 제655호>
15개 학교4-H회 과제교육 실습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22일 둔포중학교를 시작으로 1개월간 관내 학교 4-H회에 가입된 15개 중·고등학교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4-H활동 시간에 4-H회의 기본교육 및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과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이번 과제교육은 4-H회의 기본이념 및 활동을 알리기 위해서 반드시 기본교육실시 후 과제교육을 실습하도록 했다. 실습교육에 참가한 학생에 따르면 “4-H회의 회원이지만 상징, 서약, 역사 등은 잘 몰랐는데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4-H회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말로만 듣던 테라리움을 내 손으로 만드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서 학교4-H회 육성은 건전한 가치관을 통해 건강한 인격을 이루고 또한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며 미래 농촌의 지지기반을 길러내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4-H회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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