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학생회원 참여 확대키로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헌)는 지난 16일 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성거읍 신월리에 있는 천안시농촌체험학습장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사진〉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회원, 영농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은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수확한 감자를 다듬어 박스포장까지 했다.
또한 감자를 이용한 여러 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수확한 감자는 참가한 학생들과 혼자사시는 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윤민상 지도사는 “학생들에게 농업, 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학생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