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1 격주간 제655호>
학생·영농회원 함께 고구마 심어

공주시4-H연합회,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 활용

충남 공주시4-H연합회(회장 노수보)는 지난 16일 장기면 송문리에 있는 공동학습포에 호박고구마를 심었다. 〈사진〉
영농4-H회원 20여명과 학생4-H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활동은 학생4-H회원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흙을 밟고 고구마를 심으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합회는 무농약 친환경농법을 이용해 고구마를 재배키로 하였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하여 기금을 조성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봉사활동을 위한 활동비 등으로 쓸 예정이다.
노수보 회장은 “학생회원들과 함께 몸을 부대끼며 활동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한 뒤 “앞으로 이웃사랑 자연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회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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