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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격주간 제88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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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농업기술센터] 장성군4-H운동 60주년 기념탑 건립 |
전남 장성군4-H본부(회장 김선희)가 지난 11일 장성읍 단광리에서 ‘장성군 4-H운동 60주년 기념탑 제막식’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제막식은 장성군 4-H운동 60주년을 기념하고,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농업·농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덕·노·체 4-H이념을 널리 알리고자 4-H운동 60주년 기념탑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 농업인단체장, 전직 농촌지도사 및 4-H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기념탑 설치를 축하하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희 장성군4-H본부 회장은 “지금의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가꾸어준 선배 4-H인들의 희생과 헌신에 큰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기념탑 설치를 계기로 4-H이념과 정신이 지역 곳곳에 전파되어 다함께 잘사는 부자 농촌 건설을 앞당기는데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4-H회는 1958년 2월에 처음 장성군에 조직되어 60여년 동안 새마을운동 확산, 통일벼 보급 시범농가 활동, 최신농업기술 실증 등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현재 259명의 회원이 각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성하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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