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5 격주간 제654호>
핵심4-H회원 지도력배양 교육

충청북도4-H후원회, FTA대응방안 모색도

충청북도4-H후원회(회장 오병덕)는 지난 7~8일 1박 2일간 청원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핵심4-H회원 지도력배양교육을 가졌다.〈사진〉
도임원과 시군대의원, 핵심회원 49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정민 24대 중앙연합회장이 ‘4-H임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한·미 FTA체결로 인한 어려움을 대비하여 ‘작목별 현황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술보급과 정운호 지도관의 특강이 있었다. 작목별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다른 나라와의 경쟁력을 비교하면서 대응방안을 모색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예진원의 이명진 원장의 이성 간 에티켓 교육과 명상체험 시간을 가졌다.
8일에는 양성산 등반 후 2·4분기 충청북도4-H연합회 대의원회의를 갖고 농촌사랑·자연사랑 실천대회와 우수회원 해외연수 등 여러 안건에 대한 토의를 했다.
교육에 참석한 도4-H연합회 김태영 체육부장은 “이번 교육은 특별히 FTA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우리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정보를 알 수 있게 해준 4-H가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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