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4-H연합회

경북 성주군4-H연합회(회장 김화식)는 지난 31일 영농 4-H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과제포 500여 평에 고구마를 심었다. 앞서 3월에는 고구마를 심기위한 사전 작업으로 고구마싹틔우기를 하고 로터리 작업을 실시했었다.
매년 벼농사 위주로 해오던 기존의 과제포사업과는 달리 올해는 수도작 1000여평을 포함하여 고구마 500평도 과제포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제포사업은 고구마 농사에 익숙하지 않은 회원들을 위해 선배4-H지도자가 많은 지도를 해줬으며, 이를 계기로 영농회원들과 4-H후원회와의 관계도 더욱 더 돈독하게 다질 수 있었다.
군연합회는 고구마에 이어 13일에 이앙기를 이용하여 모를 심었으며, 이것을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연말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