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5 격주간 제654호>
자연·농촌체험 과제활동

서산시4-H회 자연·전통문화 소중함 깨달아

충남 서산시4-H연합회(회장 윤범진)은 지난 26일 당진군 차브민 허브농장과 짚토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전통민속문화를 체험했다.〈사진〉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90여명의 회원들은 차브민 허브농장을 방문, 허브에 대한 기초상식 교육을 받고 비누, 화분 만들기 및 허브 비빔밥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배웠다.
또한 짚토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도자기와 토우 만들기, 짚을 이용한 공예를 해봄으로 전통 민속공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예진(서일고 2) 회원은 “허브 체험은 식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줬고, 흙과 짚을 이용한 공예체험으로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 개회식에서는 조유상(부석고 2)외 19명의 봉사활동부문 우수 학생회원에 대한 한국4-H본부회장 표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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