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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주 매아이군의 RPK30학교 4-H탐방기 〈하〉세계 최고의 모델 학교4-H 현장을 가다 <2010-02-01 제716호>
윤 병 두 부회장 〈한국4-H국제교류협회〉 RPK30학교4-H활동을 돌아보면서 60~70년대 우리의 모범4-H활동을 되돌아보는 착각에 빠지게 되었다. 개인마다 과제장이 모두 준비되어 있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보여주며 자기가 하는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길 원했다. 4-H조직은 우리와 다를 바 없었다. 학교 교장이 최고의 자문역을 맡고 4-H담당지도교사가 있고 기능별 지도교사가 과제지도자 역할을 한다. 4-H활동 벤치마킹 위한 연수 학교4-H회..
취재낙수 <2010-02-01 제716호>
●… “4-H회원들의 넘치는 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어요.” 얼마 전 경북 안동국학문화회관에서 학생4-H회원들의 축제인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가 개최되었다. 버스에서 내려 등록대로 향하는 회원들의 면면에는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했다. 개회식 후 레크리에이션은 회원들 서로 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기에 충분했다. 함께 응원구호를 만들고 소리치며 학업과 많은 것들로 스트레스 받았던 것들을 한 번에 풀어버리려는 듯 모든 회원이 즐겁게 참여했던 시간이었다. 또 4-H골든벨에서는 회원들이 4-H관련 지식과 일반 상식 문제를 함께 풀어보며 지식을 함양했다. 과제활동성과발표는 제2회 대회 때와는 달리 프리젠테이션 자료
<김 준 기 한국4-H본부 회장 신년사> 4-H운동, 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2010-01-01 제715호>
경인(庚寅)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4-H회원, 그리고 4-H인 선·후배, 4-H지도자,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 지난해는 우리 4-H본부가 한국4-H운동 주관단체로 지정된 첫 해였습니다. 그야말로 ‘4-H인에 의한 4-H인의 4-H(청소년교육)운동’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제자리를 잡아가는데 열과 성을 다해온 한해였습니다. 전국 시·도 및 시·군마다 4-H본부가 건설되고, 4-H인의 뜻과 ..
<김 재 수 농촌진흥청장 신년사> 녹색의 푸른 꿈, 녹색기술개발로 <2010-01-01 제715호>
수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부여안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4-H가족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노력으로 어려웠던 지난해를 이겨낸 새해이기에 더욱 희망찬 해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식량파동과 더불어 지구촌 차원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류역사에 큰 전환점이 된 해였습니다. 지구온난화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녹색기술과 녹색성장의 큰 틀은 지구환경을 위협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입니다. 녹색의 패러다임은 녹색 이전..
지도기관과의 연계·선배회원 관심 중요 <2010-01-01 제715호>
최동원 한국4-H본부 부회장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용맹함과 기상처럼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힘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인사드립니다. 2009년은 한국4-H운동에 실질적인 변화가 두드러졌던 해였습니다. 특히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 제정에 이어 한국4-H본부가 한국4-H운동 주관단체로 지정돼 관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던 4-H운동이 민간으로 그 중심이 옮겨지기 시작했으며, 각 지역마다 4-H활동관련조례를 제정해 4-H활동을 지원받을..
학생회원 육성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2010-01-01 제715호>
김종술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장 사랑하는 학생4-H회원, 그리고 존경하는 지도교사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밝고 힘찬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4-H운동에 있어서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4-H인들의 숙원이었던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 제정에 맞추어 한국4-H본부가 한국4-H활동 민간주관단체로 지정되고, 지역4-H본부가 결성되는 등 큰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출..
4-H인 단합과 참여로 국운 융성을… <2010-01-01 제715호>
이양재 한국4-H국제교류협회 회장 다사다난 했던 기축년(己丑年) 한해가 역사의 뒤 안으로 사라지고 경인년(庚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국 4-H인들의 건강과 뜻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가정에 항상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민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호랑이의 해로, 지난날 산업사회를 거치면서 만들어진 찌들고 암울한 병폐들을 우리사회 곳곳에서 말끔히 씻어내고, 법과 질서가 존중되고 전도된 가치관을 바로 세워 문화선진국의 지평을 여..
이해와 배려로 하나 되는 4-H기대 <2010-01-01 제715호>
고태령 한국4-H중앙연합회장 당선자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아 제30대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된 고태령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항상 설렘과 희망을 가져다주기에 더욱 새해를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4-H도 2010년에는 더욱 좋은 것들로 채워질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우리나라가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로부터 다른 나라들보다 가파른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농업·농촌의 상황은 ..
<지도현장> 햇살 머금은 아침이슬처럼 <2010-01-01 제715호>
이슬 그 자체가 영롱하고 아름다울까? 4-H담당 업무를 한지는 인제 수개월에 지나지 않은 나는 ‘4-H가 우리사회, 우리농촌 그리고 농촌의 젊은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일까?’라는 의구심을 가졌었다. 그러나 4-H회원들을 지도하면서 이러한 의문점은 하나 둘씩 자연스럽게 풀렸다. 금년 4-H신임회장단 취임을 시작으로 회원 및 지도교사 과제교육, 야영교육, 제주오름 생태숲 나무표찰달기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4-H에 대한 미묘한 매력에 빠져들었고 4-H의 중요..
<4-H교사이야기> 4-H회 활동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2010-01-01 제715호>
오늘은 매일 이른 아침 나의 하루가 시작 되는 곳에 두 명의 식구가 늘었다. 그동안 잘 알고 지내던 동네 아저씨로부터 진돗개 2마리를 선물 받았다. 이제 나의 조그만 보금자리엔 거위, 오리, 토종닭, 토끼, 개 등 50여 마리의 식구들이 서로 호흡하며 한 가족처럼 생활을 하고 있다. 2005년 마련한 나의 보금자리는 매년 앞동산에는 1000마리 이상의 학이 날아와 여름을 보내고 미꾸라지와 꿩이 유난히 많이 서식하는 곳이다. 논산시 인접 지역이지만 아직까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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