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4-H소식 > 한국4-H신문 > 4-H뉴스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해외탐방 프로젝트 <2010-09-01 제723호>
김 병 국 지도교사 〈경남 창원시 대산고등학교4-H회〉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경남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이종우) 주관으로 일본선진환경탐방활동을 실시했다. 일본 도쿄도와 하코네 국립공원 일대 환경탐방활동으로 직접 일정을 계획하고 구성해 스스로 길을 찾고 식당을 찾아다니는 등 학생4-H회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번 해외탐방 프로젝트는 ‘환경탐방’이라는 테마를 지니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지난 10여년 간 4-H지..
<푸른농촌 내일찾기 체험활동 소감문> 과학과 접목된 6차 산업인 농업 알게 돼 <2010-09-01 제723호>
백 경 하 회원 (경기 수원제일중학교2학년) 나는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4-H농촌체험활동 ‘푸른농촌 내일찾기’ 캠프에 다녀왔다. 솔직히 캠프 전날에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방학 때마다 아빠와 시골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편으로 금쪽같은 내 방학기간이 아까운 마음도 들었다. 23일 여행의 첫 일정을 앞두고 모두 소집장소로 모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모르는 학생들이 수두룩해서 살짝 긴장했다. 버스에 탔을 때 서로 아는 사람끼리 앉는 등 아직까지 서로들 어색한 감이 있었다. 하지만 숙소에 도착한 후 룸메이트끼리 한 마디 두 마디 하다 보니 금방 친해졌다. 모두들 강당에 모인 후 첫 일정인 레크리에..
취재낙수 <2010-09-01 제723호>
○…“지도교사를 위해 학교를 순회하면서 4-H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조직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지역4-H활성화사업 설명회를 통해 시군 단위 4-H지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4-H를 담당하게 된 초임교사의 경우 더 많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4-H지도교사들은 4-H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정보의 제공을 원하고 있다. 현장 순회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초임 4-H지도교사를 위해 4-H담당 지도사 뿐 아니라 선배 4-H지도교사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학교 4-H활동의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4-H교사협의회가 강화..
<시 론> 코리안 드림의 세계화를 위하여 <2010-08-01 제722호>
최 병 익 (공주대 교수) 꽃다운 나이의 베트남 여성이 한국으로 시집온 직후 변을 당했다. 고국으로부터 8천리나 떨어진 이 먼 곳에 오직 신랑 한 사람 의지하고 왔었다. 한국에서 꽃피우려고 한 소박한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그녀의 신랑인 정신질환자한테 무참히 살해당한 것이다. 그 가여운 영혼의 아픔을 우리가 무엇으로 달랠 수 있겠는가. 너무 슬프고 창피하고 울화가 치민다. 최근 국가의 품격이 자주 회자되는데 참으로 국격이 크게 손상된..
<4-H 지도 현장> 4-H단체 자율적인 활동 필요 <2010-08-01 제722호>
2007년 9월 늦은 나이에 신규농촌지도사로 공직에 들어서게 되었다. 처음 접한 공직업무가 4-H회 담당이었고 지금도 그들과 함께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시절 도덕·윤리시간에 교과서에서 한 줄 보았던 4-H라는 생소한 단어, 그리고 여름방학 때 시골에 가면 마을 입구에 서 있던 클로버 그림을 보며 ‘저게 뭘까?’ 라는 생각을 했었던 나인데, 이제는 그것을 알리고 키우고 아끼는 사람이 되었다. 처음 4-H회원들과 만난 순간 왜 전임자가 그토록 나에게 이 일을 넘..
<지도교사이야기> 4-H한마음반 <2010-08-01 제722호>
김 유 진 전북 정읍시 보성초등학교 정읍으로 발령이 나서 와보니 초등학교에는 4-H가 없었다. 사실 나도 초임발령지인 순창에서 4-H를 알게 되었는데, 그 후로 4-H는 교직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 학교4-H는 찾고 찾았던 보물을 집에 돌아가다가 만난 격이었다. 그동안 봉사활동이나 문화체험활동, 수련활동 등 여러 가지 단체 생활을 경험하게 함으로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었다. 그래서 여러 청소년 단체의 문을 두드려봤..
<회원의 소리> 일당백, 정예(精銳)화된 4-H인이 되자 <2010-08-01 제722호>
박한철 회장〈충북4-H연합회〉 내가 4-H활동을 시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버지의 권유 때문이었다. 언제나 나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아버지를 통해 4-H를 듣고 접하게 된 것이 내가 4-H인이 된 계기가 되었다. 충청북도4-H연합회장을 맡아 일하게 되었을 때도 아버지는 4-H와 관련된 일이라면 마치 아버지 스스로의 일처럼 팔을 걷어붙이고 도와주셨다. 아버지께서는 1976년 중원군4-H연합회장을 맡으셨던 4-H선배님이시다. 아버지께서는 늘 4-H..
<지도교사 체험활동 소감문> 3년째 이어 온 모내기 체험활동 효과 만점 <2010-08-01 제722호>
김 병 국 지도교사 〈경남 창원시 대산고등학교4-H회〉 "농약을 살포하지 않은 논에서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알아보고 다양한 생물의 먹이 사슬을 조사하는 것이다" 지난 5월 29일 경남 창원대산고등학교4-H회를 중심으로 한 관내 7개 학교4-H회와 3개 환경관련 학교동아리 회원 400여명은 창원시 대산면 모산리 빗돌배기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친환경 무농약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행사는 ‘푸른 습지 초록아이들’이라는 주제로 3..
<손 모내기 체험 소감문> 손 모내기 재미에 흠뻑 빠지다 <2010-08-01 제722호>
장 아 현 회원 〈경남 마산시 진전중학교4-H회〉 오늘은 모내기 체험활동을 하는 날이다. 난 올해 3월에 이곳 진전중학교로 전학 와서 모내기를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약간은 걱정을 했다. 하지만 처음 하는 모내기를 위해 나름대로 스타킹도 신고, 수건도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논으로 출발했다. 논에는 벌써 송기호 선생님께서 계셨다. 처음 논 안으로 들어갔을 때의 느낌은 정말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를 이상하고 야릇한 느낌이었다. 시간이 지나도..
취재낙수 <2010-08-01 제722호>
○…“교과서에 농업에 대한 내용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푸른농촌 내일찾기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과 점심을 먹으며 잠시 대화를 나눴다. 농업이 바로 첨단산업인데 교과서에서는 미래산업을 소개할 때 IT산업만 주로 언급하고 우리 농업은 왜 빠져있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사실 이 학생도 농업하면 막연히 힘들고 고생스러운 것이란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면서 그 학생은 캠프를 통해 알게 된 농업의 발전된 모습을 주변 친구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며 눈을 반짝였다. 이 학생의 바람처럼 우리 농업이 미래산업의
처음 이전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마지막
4-H뉴스
4-H운동 연차별 집중 ..
사람과 사람들
[영농현장] 낙농업의 미..
정보와 교양
[이달의착한나들이] 난해..
4-H교육
4-H활동과 텃밭활동
[4] 4-H프로젝트의..
[3] 메이커 교육이 ..
[2] 메이커 교육, ..
[특별기획] [1] 메..
4-H프로젝트 커리큘럼..
4-H프로젝트 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