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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지도 현장] 전남4-H 발전을 위하여! <2012-03-01 제741호>
‘전남4-H 발전을 위하여!’ 지난 한 해 동안 내가 가장 많이 얘기한 문구인 것 같다. 공식 회의나 발표회 자리에서, 혹은 술자리 건배사 등등…. 나의 공직생활 중에서 4-H업무를 맡은 지 꼬박 1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외친 ‘전남4-H 발전을 위하여!’과연 나는 무슨 일을 했나? 지난 1년간 4-H업무를 맡아 보며 지내온 날들을 돌이켜 보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뜨거운 한여름 열기 속에서 펼쳐..
[지도교사이야기] 4-H, 혁신학교 붐 이끌어 <2012-03-01 제741호>
마 완 근 경기 남양주 마석고등학교 처음 4-H를 만나게 된 것은 2006년 진건중학교 근무 당시 환경부에 배치되면서 부터다. 4-H는 환경부 업무중 하나로 반별로 환경지킴이 학생을 선발하여 분리수거를 하게 하는 것이 있었다. 매일 아침마다 엄청난 폐지가 쏟아져 나왔다. 학생들도 모두가 적극적인 것이 아니라서 출석 체크하랴, 할 일을 지시하랴 정신없었다. 더군다나 열심히 나오는 몇몇 학생들이 늘 땀을 뻘뻘 흘리며 무거운 폐지를 운반해야 했다. 그러면..
[회원의 소리] 실패를 두려워 않는 4-H인 될 터 <2012-03-01 제741호>
배 세 환 (충북4-H연합회장) 충주시4-H연합회 회원으로 시작해 어느덧 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충주시4-H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충청북도4-H연합회 회장이라는 중책까지 맡게 되었다. 처음 농업에 대한 나의 선입관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마을의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께서 힘들고 외롭게 일하는 것이‘농업’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4-H연합회와 시작된 나의 농업은 외롭지 않았고 든든했다. 영농을 시작하며 접하게 된 4-H활동, ..
[4-H지도자 활동수기] 농심·인성 쑥쑥 자란 44농부프로젝트 <2012-03-01 제741호>
김 숙 희 〈경남 창원 산호초등학교 4-H지도교사〉 요즘의 교육현장은 도시나 농촌 할 것 없이 사교육 열풍이고 학내에는 방과 후, 보육 프로그램들이 넘쳐난다. 이로 인해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어디론가 달려간다. 교사는 수업 준비에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잡무는 또 왜 이리 많은지, 학생과 교사가 수업 외에 마음을 모아 뭔가를 이루기엔 하루가 늘 짧다. 그러던 가운데 한국4-H본부에서 시행하는 4-H청소년농심학교(초등) 프로그램을 알..
[청소년 체험 활동기]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 4-H <2012-03-01 제741호>
최 예 림 회원 〈전북 익산 이리여자고등학교 3학년〉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 대학교와 학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됐다. 나의 적성과 흥미를 종합해서 내린 결론은 사람에게 유익한 식품들을 많이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식품공학과로 진학해 보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진학에 도움이 될 만한 동아리를 모색하던 중 4-H회를 선택하게 되었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식품공학 중에서도 유기농 식품에 각별히 애착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4-H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더 많은 것을 알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부모님께 여쭈어 보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나는‘4-H농촌체험활동’이라는 것..
취재낙수 <2012-03-01 제741호>
○…“학생들과 가까워지려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저를 맞춰야죠.” 우리 사회의 화두 중 하나가 소통이다. 소통이 잘 되지 않는 사회이기에 소통에 대한 갈망이 더욱 큰 것인지 모른다. 취재를 위해 찾은 4-H지도교사의 휴지통에 ‘원빈’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다. 웬 이름이냐고 여쭤보니 학생들이 재미있으라고 스스로 붙이신 별명이란다. 수년 전 원빈의 반도 못 미친다는 뜻의 ‘원반’으로 시작된 선생님의 별명은 이젠 학생들에 의해 ‘원빈’으로 정정되었다고. 학생들은 선생님을 원빈선생님이라 부르며 스스럼없이 장난을 친다.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소통의 의
[시 론] 청소년 폭력행동을 치유하는 4-H활동 <2012-02-01 제740호>
권 일 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지난해 봇물처럼 터져 나온 학교폭력의 심각성은 피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이어나갈 돌파구가 없다는 자괴감이 극단적 행동으로 이어진 결과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또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 유사한 피해 경험이 나 역시 계속될 것이라는 절망으로 같은 행동을 한 어린 청소년들을 지켜내지 못한데 대한 반성과 대안 제시가 처절해야 할 것으로 본다. 오늘의 청소년들이 벌이는 부적응행동의 원인은 입시와 ..
[4-H 지도 현장] 꿈꾸는 4-H, 이루는 4-H <2012-02-01 제740호>
김 가 연 지도사 2011년 공직생활 시작과 동시에 맡게 된 업무가 4-H였다. 지도사시험 공부를 할 때 책에서 보았던 4-H, 그것이 내가 아는 4-H의 전부였다. ‘처음에는 어떻게 4-H를 운영하지?’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과 어떻게 이 많은 행사를 이끌어 나갈까?’ 하는 생각에 고민했던 적도 많다. 여수시4-H회는 영농에 종사하는 회원은 적고, 일반회원과 학생회원들은 많다. 회사를 다니는 회원, 학교를 다니는 회원 등으로 주로 구성되어 시간 내..
[지도교사이야기] 4-H와 함께한 보람의 7년! <2012-02-01 제740호>
소 병 순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강화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4-H와 처음 맺은 인연은 내 생활에 많은 것을 안겨 주었다. 학생들과 함께 봄철의 배 과수원에서의 적과작업부터 시작된 활동은 고추, 고구마 등의 가을걷이에 이르기까지 흘린 땀방울만큼이나 큰 보람을 느끼게 했다. 농어촌 학생들의 4-H활동은 대부분 학교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농번기의 4-H활동은 가정에서 생산 활동의 한 부분을 차지해 상당 부분 적극적으로 임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강화에서의 ..
[회원의 소리] 내 존재의 이유, 4-H! <2012-02-01 제740호>
농사를 짓겠다고 결정한지도 10년이라는 시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꿈이 없던 청소년기, 계속 방황만 하던 나에게 뜻밖에 찾아온 농부의 꿈. 그 꿈을 본격적으로 펼치고자 한국농수산대학에 진학하여 3년간의 학교생활을 마친 후, 고향으로 돌아온 나는 홍성군4-H연합회에 가입하라는 농업기술센터의 제안을 받고 4-H에 첫발을 들여 놓게 됐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4-H연합회의 모습은 정말 충격 자체였다. 실제적으로 활동하는 회원도 적을뿐더러 누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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